추상미 이무영의 시네마브런치 ep1 [ 나 다니엘 블레이크 1부 ]

안녕하세요?
세계적인 영화를 크리스천의 시각에서 바라보며 이야기해보는
'추상미 이무영의 시네마브런치'가 드디어 첫 번째 막을 엽니다.

영화 배우이자 지금은 '폴란드론 간 아이들'을 연출한 추상미 감독과
한국영화계의 재담꾼인 이무영 감독
그리고 기독교 복합 영화 문화 공간인 필름포럼의 대표, 성현 목사
이들 세 명이 좋은 영화들을 함께 보고 크리스천 영화인의 입장에서
그리고 목회자의 입장에서 영화를 분석해보면서
우리 시대 크리스천들이 한번쯤 고민해 볼 만 한 주제들을
매주 하나씩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영화를 통해서
우리의 영성과 지성 감성을 총 동원해서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해해보려는 노력을 재미있게 함께 해 보면 어떨까요?

오늘의 토크 파트너가 된 영화는
세계적인 거장 켄 로치 감독의 칸느 영화제 두번째 수상작
' 나 다니엘 블레이크(2016)'입니다.
요즘 정신없을 정도로 빨라지는 기술의 발전 속에서 누군가는 소외되고 있는데요.
이들을 우리가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에 대한 깊은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영화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혹시 그런 사람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