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국제기독교방송 미디어컨퍼런스, “교회 미디어로 소통하라”(최대진) l CTS뉴스, 기독교뉴스, 교계뉴스

앵커: 미디어는 단순한 기술과 도구가 아닌 새로운 시대에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 나라 문화를 이 땅에 창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사역이란 의견에는 많은 시청자 분들도 동의하실 것 같은데요.

앵커: 미디어사역의 구체적 전략들을 논의하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릴 제3회 국제기독교방송 미디어컨퍼런스 현장에 나가 있는 최대진 기자와 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최 기자.

기자 : 네 저는 지금 제3회 국제기독교방송미디어컨퍼런스인 ICMC2019가 열릴 광림교회에 나와 있습니다. 미디어의 발전과 사회, 경제, 문화의 변화 속에서 미디어의 영향력은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특히 다음세대와의 소통과 교육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만큼 ‘교회 미디어로 소통하라’를 주제로 이를 위해 다양한 전략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잠시 후 오후 1시부터 개회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앵커 : 지금 컨퍼런스 준비로 분주한 것 같습니다.

기자 : 네 그렇습니다. CTS가 주최하고, 한국교회방송기술인연합회가 주관한 ICMC2019는 오프닝 콘서트로 시작해 개회식에서는 CTS 감경철 회장이 환영사를 전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첫 주제강연에는 4B미디어 공동대표인 마크 첵 목사와 울산대영교회 미디어디렉터인 강성철 선교사가 각각 ‘숨겨진 이야기의 힘’과 ‘교회 미디어팀 운영과 커뮤니케이션’이란 주제로 강의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크리스천들의 예배문화에 큰 영향을 준 힐송사역의 창립 멤버로 알려져 있죠. 첫 주제강연에 나서는 마크 첵 목사님 이 자리에 모셔서 잠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목사님 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마크 첵 :

기자 :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어떤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신가요?

마크 첵 :

기자 : 미디어를 활용한 기독교미디어 사역의 중요성을 더 커질 것 같은데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어떤 열매들이 맺어지길 바라시는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마크 첵 :

앵커 : 최기자, ICMC2019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좀 설명해주시죠.

기자 : ICMC2019는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를 비롯해, 한주교회 김태훈 목사, 지앤컴리서치 지용근 대표, 인권앤파트너스 황인권 대표 등도 주제강연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기독교 미디어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회와 도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다양한 선택강의도 열리는데요. 기독교 콘텐츠의 제작과 활용, 영상, 음향 장비에 대한 활용, 교회 무대 디자인 제작,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사역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다양한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이밖에도 광림교회 사회봉사관 2층에는 방송장비, 콘텐츠, IT, 방송과 프로덕션 등 다양한 기독교미디어가 한자리에 모이는 엑스포도 열립니다.

앵커 : 네. 잘 들었습니다. 최대진 기자. 세상 미디어의 강력한 도전에 맞서 건강한 기독교 문화를 세워갈 ICMC2019, 탁월하고 전문성 있는 미디어 사역자들이 세워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