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 안의 TV, 클릭뉴스 - 자원하는 심령으로 (CTS, CTS뉴스, 기독교방송, 기독뉴스, 기독교뉴스, 교계뉴스)

성도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뉴스 "내 손 안의 TV, 클릭뉴스"입니다. 오늘은 다음세대를 양육하기 위해 직접 기독교적 미디어를 제작하고 있는 교회를 찾아가 봤습니다.

1. 자원하는 심령으로(홍규화)

늦은 저녁시간 주님의교회 좁은 교육부실. 바이블 스토리 키즈모아에 출연하는 언니들이 직접 키즈모아에 찬양율동에 삽입되는 찬양을 녹음 중입니다.
영유아들이 마땅히 볼 만한 기독 영상 콘텐츠가 부족한 요즘 성경 이야기를 영상이란 미디어로 아이들에게 직접 보여주고자 주님의교회 성도들이 직접 제작에 나섰습니다. 영상에 출연하는 일명 언니들이라 불리는 출연자들은 전부 자원해서 이 사역을 지원했고 출연진과 찬양 작사, 작곡 그리고 촬영과 편집까지 모두 주님의교회 성도들이 직접 제작합니다. 단순히 교회 내에서만 보는 영상이 아니라 모든 교회들이 함께 영상 자료를 공유하고 찬양에 대한 자료도 모두 공개해서 한국교회에 함께 나누고자 이번 사역은 시작됐습니다.

INT - 임창은 성도 / 키즈모아 연출
INT - 윤수정 성도 / 키즈모아 ‘마리’

특히 아이들이 볼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이기에 주일학교 선생님과 학부모들이 직접 제작 현장 섬기고 있습니다. 특별히 키즈모아가 업로드되는 시간에는 학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시청 하면서 예수님의 말씀을 배우고 함께 찬양을 하기도 합니다.

INT - 함보라 성도 / 키즈모아 ‘폴라’
INT - 김연지 성도 / 주님의교회 ‘해나’

6명의 언니들의 이름은 성경에서 따왔습니다. 성경의 바울의 여자 이름으로 폴라, 그리고 다니엘은 다니엘라로 성경의 여성의 이름으로 지었습니다. 특히 키즈모아는 바이블 스토리 뿐 아니라 폴라의 쿠킹파티와 리디아의 뚝딱! 성경인형 만들기 등. 캐릭터별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중입니다. 그리고 CTS를 통해서 키즈모아는 10월 20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방영중에 있습니다.

INT - 임창은 성도 / 키즈모아 연출

예수님의 몸 된 교회는 다양하고 교회마다 하는 사역이 다 다릅니다. 이런 교회마다 자원하는 심령이 모이면 세상의 다양한 미디어를 제작하고, 그 영향력을 흘려보내는 것이 교회의 역할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