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켈러_신앙을 통해 직업의 의미를 다시 보다(Redefining Work)

#팀켈러 #일과영성 #직업
신앙은 모든 직업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있는지 알게 합니다. 단순한 직업이라도요. 그게 없이는 직업이 여러분을 지루하게 만듭니다. 처음 말했던 요점을 기억하십니까? 신앙은 여러분의 내면에 무게 중심을 실어주고 그게 없이는 직업이 여러분을 무너뜨린다고 했죠. 다음으로 신앙은 모든 직업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 있는지 알게 합니다. 단순한 직업이라도요. 그게 없이는 직업이 여러분을 지루하게 만듭니다. 잘 들어보세요. 이 점에 관해서는 마틴 루터가 가장 도움을 줍니다. 정말 도움이 되어요. 마틴 루터가 보니까 성경은 여러 본문을 통해 하나님이 모든 것을 먹이신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창조한 모든 것을 사랑하여 먹이신다고요. 성경의 또 다른 본문에서는 뭐라고 하냐면 하나님이 너의 문빗장을 견고하게 하신다고 합니다. 이런 말이겠죠. 너희가 속한 도시를, 너희가 속한 사회를 강하고 안전하게 지키신다는 거예요. 그래서 루터가 말하기를 하나님이 그런 일을 하신다는 건데 너희를 먹이고 너희 도시를 지킨다고 하시는데 실제로 생각할 때 어떻게 그런 일을 하시냐는 겁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먹이신다는 거죠? 농부를 통해 먹이십니다. 소젖을 짜는 평범한 소녀를 통해 먹이십니다. 또 트럭 운전사를 통해 먹이십니다. 우유를 가공소와 판매처로 배달하는 운전사요. 그러니까 말하자면 가장 단순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사실은 '하나님의 손가락'이라는 거죠. 루터가 한 말이에요. '하나님의 숨은 얼굴'이라고요. 그분은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어떤 일을 하시는데 어떻게 하기로 하셨냐면 다른 사람들의 직업을 통해서죠. 그러므로 모든 직업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창조 세계를 돌보시는 그분의 방법이에요.

* 2013 TGC 컨퍼런스에서 발췌한 영상입니다. 여기서 팀 켈러는 하나님이 어떻게 평범한 직업을 통해 일하시는지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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