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북토크 : 경계의 미래] 과학과 신앙의 경계 | 1부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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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신앙은 첨예하게 대립하거나 이상한 방식으로 협력하는 모양일 때가 많습니다. 신앙의 논리와 과학의 논리가 서로 협력하고 대화할 수 없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과연, 과학과 신앙은 언제나 갈등할 수밖에 없는 것일까요? 기독교 신앙을 가진 이는 과학의 논리와 언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불가능할까요? 또한, 과학적으로 사고한다는 것이 곧바로 신앙을 붕괴시키는 것일까요?

이번 북 토크에서 함께 읽을 두 권의 책은 과학과 신앙/종교 사이에 ‘대화’가 가능함을 역설합니다. 첫 번째로 소개하는 리처드 마우, 제임스 스미스 등 국내에도 잘 알려진 저명한 기독 지성인 25명이 기고한 책 '진화는 어떻게 내 생각을 바꾸었나?' 신앙의 ‘금기어'(?) 진화에 관해 묻고 답합니다. 진화와 기독교 신앙이 만들어낼 수 있는 모습이 전쟁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책은 과학과 종교가 빚어냈던 갈등의 양상과 이유를 역사적으로 추적한 토머스 딕슨의 '과학과 종교'입니다. 딕슨은 과학과 종교 사이에 고정불변한 단 하나의 관계는 없다고 주장합니다. 갈등이 없을 수 없지만, 대화와 이해 또한 가능하다고 주장합니다.

함께 읽을 책 | 진화는 어떻게 나를 변화시켰는가(리처드 마우 외, IVP) / 과학과 종교(토머스 딕슨, 교유서가)
패널 | 최삼열(한국교회탐구센터), 최경환(에라스무스 연구원)
사회 | 박현철(청어람ARMC)

????????첫 번째 경계 | 교회와 신앙의 경계
1부 | 대담 - https://youtu.be/WPtW89dxilY
2부 | 질의응답 - https://youtu.be/we76MfCBsb8
????북토크 소개 : http://ichungeoram.com/14389

????두 번째 경계 | 과학과 신앙의 경계
1부 | 대담 - https://youtu.be/6egdeHb05D0
2부 | 질의응답 - https://youtu.be/TF4e76IK5L4
????북토크 소개 : http://ichungeoram.com/14467

⚖️세 번째 경계 | 정치와 신앙의 경계 (7/12 금)
기독교는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키는가(제임스 데이비드 헌터, 새물결플러스), 정치가 우리를 구원할 수 있을까(박상훈, 이음)
-패널 : 김경미(前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 김광현∙최경환(에라스무스 연구원) / 사회 : 박현철(청어람ARMC)
-신청 : http://ichungeoram.com/14592

????????‍♀️네 번째 경계 | 젠더와 신앙의 경계 (8/9 금)
페미니즘과 기독교의 맥락들(백소영, 뉴스앤조이),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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