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작은교회] 주일예배 (7/ 25) (창32:22~32) | 고난은 성숙의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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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작은교회
#주일예배(7/25)
#전영준목사

∎창 32:22 ~32
∎고난은 성숙의 과정입니다.

야곱은 '속이는 자'의 삶을 살아갑니다. 그의 형을 속이고, 아버지에게는 자신의 이름을 속이며 '장자의 축복'을 가로채 갑니다. 그러던 그가 장인 라반의 집에서 20년을 속아 살면서 '과거 자신의 삶의 댓가'를 톡톡히 치릅니다. 그러나 그 과정을 통해 야곱은 '순종의 의미'를 배웁니다.

이후, 형을 만나러가는 얍복강가에서 "네 이름이 무엇이냐?" 묻는 물음에 '자신의 이름이 야곱'임을 고백합니다. 자신이 '속이는 자'라는 '자신의 실체'를 정직하게 고백하는 것이죠. 그런 그에게 비로서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이 주어지는 것이죠.

자신의 죄성과 부족함을 정직하게 고백하는 자에게 '새생명'이 주어지는 것입니다.